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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우유를 먹으면 설사해요 왜그럴까요?

 

우리나라에는 유달리 우유를 드시면 설사해요~

이런말씀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보통은

유당불내증이라해서 몸에서 유당을 소화할수 있는

효소가 굉장히 부족한 경우가 그렇습니다. 그럼

이런 질문을 하실수도 있습니다.

어릴때는 잘 먹었고 전혀 이상이 없었는데요?

이런 이야기죠. 물론 대부분의 경우 , 20대 중후반?

정도까지는 우유를 대부분은 소화시킬 효소들이

있어서 큰 무리들이 없습니다.

 

 

 

 

 

 

 

 

즉 간혹 보면 군대에서도 우유가 그렇게 매일

나오다시피하고 잘 먹었는데 전역후 조금 지나니

이상하게 우유만 먹으면 배탈이 나고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할 것 같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것은 우유라는 유당을 분해하는 락타아제 라는

소화효소가 많이 줄어들었을 것으로 볼수 있는데요

즉 보통 잘 드시는 분들보다 그런 유당분해효소가

나이가 들면서 줄어들기는 하는데 더 빠르게 소멸이

된거죠. 아마 선천적인 체질 영향이 클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우리나라 사람의 그래도 약 70-80% 정도는

크게 문제는 없는데 간혹 10명중 2-3명 정도

되시는 분들이 우유를 잘 못드시고 치즈도 조금

과하게 드시면 어김없이 설사나 배탈이 나오죠.

그렇다 보니 커피숍에서도 아메리카노가 아닌

라떼종류는 두려워서 못먹기도 하죠.

이런 우유를 먹으면 설사해요 ~ 증상은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음료 종류도 딱 봐도 어떤 것이 우유가 들어

갔는지 안들어갔는지 정도는 누구나 알수 있죠.

 

 

 

 

 

 

 

 

 

간혹 영양제라던가 또는 아주 소량의 유당이

들어간 초코바 종류들에 대해서도 걱정하실수

있으나 사실 그정도의 소량은 큰 문제를 일으키진

않아요. 유당불내증이라는 것은 어느정도 대량이

문제가 되는것이죠. 예를들어 음식점 가서 보통

나오는 콘치즈 종류에 살짝 들어가는 치즈 정도의

양은 큰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대신 치즈 닭갈비

등을 드시는데 너무 대놓고 치즈종류를 많이

드시게 된다면 그런 경우는 조금 문제가 있겠죠.

 

 

 

 

 

 

 

유당불내증 해결은 사실 선천적인 요소라서 우유를

조금씩 먹다보면 좋아진다는 의견도 있지만 그건

제생각에 조금 쉽지 않아요. 기본적으로 소화효소가

적은데 단지 조금씩 습관적으로 먹어버릇 한다고

이미 안좋았는데 갑자기 좋아질리는 만무하죠.

우유를 먹으면 설사해요~ 이런 고민은 최대한

우유를 적게 드시고 유제품류<비피더스, 요거트류>

를 적게만 드셔도 큰 걱정없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우유나 유제품 과다섭취는 대장암의

큰 원인이 된다는 것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