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기관이 협의하에 곧 모바일운전면허증 진행이 가능
하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사실 기대반 우려반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가장 편리한 점은 앞으로 면허증을 재갱신하거나
할 일이 생기더라도 , 예전과 달리 직접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할
가능성이 적다는 장점이 생길것으로 보이게 되는데요. 앞으로 더
지켜봐야 겠지만 앞으로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진행하던 여러
신체검사나 적성검사등을 이제는 가까운 병원 등에서
진행을 해서 결과만 파일등으로 제출하면 재갱신도 쉽게
되는 시대가 돌입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면허 갱신은 보통 8년 정도 텀으로 알고 있는데요.
간혹 거주하는 지역과 면허갱신 장소가 너무 멀리 있는
경우 , 면허 하나를 새로 갱신하기 위해서 멀리까지
이동해야 했으니 굉장히 불편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운전면허증을 이제는 직접 지갑등에 소지할 필요가
없으니 분실 우려가 전혀 없죠. 물론 간혹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핸드폰 등으로 진행하다보니
간혹 배터리가 다 소진되어 있는 상태이거나 파일 등이
갑자기 삭제되거나 지워진 경우에는 그것을 다시 증명하기가
굉장히 어렵거나 절차나 시간소모가 가능하다는 것이 단점이
될수 있습니다.
요즘은 예전처럼 지갑이 없더라도 삼성페이 처럼 모바일로 쉽게
결제를 하고, 교통카드도 가능한 시대인 만큼 앞으로는 또 어떤
기술이 나타날지 굉장히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모바일운전면허증
분명히 장점이 있는 만큼 단점도 조금씩 수면위로 올라올 가능성이
있을텐데요. 좀더 자세한 윤곽은 조금 더 시간이 지나야 나타날것
같다고 생각이 드며, 그렇게 된다면 모바일 여권이라던지 앞으로
주민등록증도 나오는 시대가 곧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 세상은 갈수록 편리해질테지만 문제는 오히려 그런
편리성이 사람의 뇌를 더 바보로 만드는 시대가 올것이라는
걱정도 됩니다.
태블릿등의 성능이나 기능이 좋아진 것은 좋은 일이나,
그렇다 보니 예전처럼 책을 읽는 문화보다는 모바일 게임등을
너무 많이하고 활용하는 문화로 변질되는 것이 살짝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모바일운전면허증 앞으로 추세를 더 지켜
보다가 좋은 소식 들리면 다시 또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