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가 만나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돈독한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 그 과정 속에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미묘한 감정이 생기기도 하는 실제 이야기를 재미나게 담아낸 러브캐처2 프로그램이 지난 10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던 정찬우는 결국 김가빈에게 자신의 마음을 보이면서 끝내 ‘머니캐처’ 였던 존재를 밝히게 되는데 주력을 다했습니다. 서로 노력하느라 힘이 들었을 텐데 잘 지내라는 말과 함께 반전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수 많은 충격을 휩싸이게 하였습니다.
결국엔 최종까지 머니캐처를 고수했던 정찬우는 끝내 상금 5,000만원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동일하게 ‘머니캐처’를 외쳤었던 송세라 또한 자신의 말을 번복하고 러브캐처를 택했습니다. 이러한 송세라를 선택했던 박정진은 결국엔 러브캐처였고 두 사람은 커플로 성사가 되었습니다.
엠넷에서 방영했었던 이 프로그램은 연애의 상담과 재미난 에피소드를 잘 풀어내는 신동엽을 기점으로 재미나게 연애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치는 방송을 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궁금증과 흥미진진함을 남기곤 하였는데요. 남녀 사이에 서로 호감이 오고 가는 과정 속에서 끝내 커플이 성사되기도 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와 행복을 전해주면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