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달빛조각사가 10일 오전 8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인기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람의나라, 리니지 등의 대작 게임을 히트시킨 스타 개발자가 제작에 참여하여 많은 게임 유저들이 기대했기 때문이다.
달빛조각사에는 직업이 5가지 있는데 이중 조각사는 처음부터 선택할 수 없다.
나머지 4가지는 전사, 마법사, 궁수, 성기사다. 전사는 주로 양손이나 검을 사용해서 물리적으로 느리기는 해도 강력한 공격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법사는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다보니 한번의 공격으로 넓은 범위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궁수는 활을 사용하여 멀리에서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며 매력 지수가 높아 몬스터를 길들이기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성기사는 회복 스킬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공격 속도는 느리지만 방어력이나 유지력이 뛰어나다.
이 4가지 말고도 히든직업인 무직도 있다.
이렇게 다른 직업으로 플레이하다가 메인 퀘스트 도중에 요구 조건을 충족하면 조각사로 전직이 가능하다.
조각사의 가장 큰 특징은 조각술로 조각상을 제작해 함께 전투한다는 것이다.
서로 다른 직업을 플레이해보는 재미가 있는 달빛조각사는 기간 한정으로 호박 등 할로윈 갑옷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는 등의 소소한 즐거움도 갖추고 있다.
기대작이었던 만큼 네티즌들은 서비스 오픈하자마자 빠르게 플레이 후기를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