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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어릴때가 건강한 이유.

 

혹시 대부분의 사람들보고

언제로 가장 돌아가고 싶냐고

물어보면 군대를 안가도 된다는

가정하에 라면 대부분은 고등학교

2-3학년 또는 대학교 1-2학년

때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시기가

가장 대부분 건강했고 또한

좋은 기억들이 많거나 즐거웠다고

합니다. 어릴때는 가만 보면 금방

회복되고 정신이 건강한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다들 힘들어

지게 됩니다.

 

 

 

 

 

 

 

 

 

20대 중후반이 되면 취업에 대한

걱정과 압박, 그리고 30대 초중반쯤

되면 결혼에 대한 걱정, 압박,

주변과 부모님이 하는 이야기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해지죠. 물론 직장내

스트레스, 대인관계에 대한 회의감

등도 한참 드는 시기이죠.

사실 어릴때에는

조금 창피한 일을 겪는다거나 하더라도

금방 몸이 회복하고 몇일만 지나도

아무일 없다는 듯이 생활 하는데

사실 나이가 들면 그게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뇌가 그만큼 커나가면서

부끄러움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

그만큼 , 진화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보통 어린아이들은 자신도 모르고

큰 볼일을 기저귀에 보게 되죠.

그리고 그 사실 자체를 모르고

망각하는 나이이기 때문에 창피하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물론 청소년기

이전 시기만 하더라도 보통은 그렇게

느끼기 쉽죠. 하지만 나이가 조금

들다보면 그런 일은 아주 창피한 일이

된다고 배워왔고 또한 본인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죠.

 

 

 

 

 

 

 

 

어릴때에는 친구들과 주먹다짐을

하고 치고박고 싸우지만 이미 20대에

접어들면 그런 일이 있는 것이 매우

창피하고 비성숙한 사람들이 하는

일이라는 것을 깨우치게 됩니다.

어찌보면 우리의 삶은 진화하지만

때로는 그냥 제자리에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오히려 어릴 때 처럼 아무일도

모르던 때, 생각을 안하던 시기가

오히려 행복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머리가 커지면 커질수록 오히려

생각이 많아지고 남 눈치를 너무 많이

보게 되죠. 물론 그렇다 해서 비성숙하게

행동을 하고 막무가내로 생각하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충분히, 고려해보고

생각해볼 문제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가끔은 어릴때의 그 순수함이

그립기도 합니다. 어릴때가 건강한 이유는

아무래도 순수함 때문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