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당뇨는 요즘은 30대에도 가끔
나타날 만큼 무서운 질환 입니다.
예전에는 보통 술 좋아하시고
음식 안가리고 드시는 50대분들에게
흔히 나타났지만 이제는 가공식품을
어린나이부터 쉽게 접하며 단 음식을
굉장히들 좋아하죠. 일단 당뇨는 췌장의
인슐린문제로 잘 알고 계실 텐데요.
이것은 간단히 이해하시면 폭식이
원인이 많이 됩니다. 특히나 당분이
많은 음식을 드실 경우 더 심해
집니다. 예를들어 음료수를 보면
콜라 보통 500ml 짜리의 당류는
약 50-60g 정도 입니다. 하루에
사람에게 필요한 당류는 약 30g 전후
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식약처
에서는 100g 정도로 해두어서
비교적 다른 외국보다 좀더 ,
수치가 느슨해 보이지만 여러
연구결과나 위험성을 보면 하루
당류는 약 그래도 50g 내외로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즉 콜라의 경우에도 한자리서 원샷을
하거나 빠르게 마시는 것 보다 즉
종이컵 정도에 3-4시간씩 나눠서
드시는 편이 더 좋은 것입니다.
보통 우리가 음식을 먹고 몸에 안받으면
배탈이 나오는게 언제쯤인지 아시나요?
보통 식후 약 3시간에서 3시간30분 사이
입니다. 이 시간쯤에 소화과정을 거치고
장에서 도무지 이건 소화가 안될 것
같으면 설사나 배탈등으로 내보내는
의미죠.
즉 하루에 비타민 음료 2개 범위,
또는 작은 주스 2개 정도는 당류만
놓고보면 그렇게 위험한 수준은
아닙니다. 하지만 혼자 주스 500ml를
하루에 늘 다 마신다? 그러면 거기에
있는 자당,과당 그리고 당류 50g 가까이가
매일 먹게 되는거라서 좋을리가 없습니다.
췌장의 인슐린은 혈당이 서서히 올라야
좋으며, 단기간에 확 오르면 롤러코스터
마냥 또 단기간에 훅 내려갑니다.
즉 당뇨 원인은 폭식, 당분 과다섭취입니다.
양이 많은 음식이라도 적절히 시간 텀
잡아서 나눠 드신다면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특히나 궁금하시면 혈당을 빨리 올리는
음식, 늦게 올리는 음식등을 찾아
보시면 됩니다. 즉 과일중 포도는
혈당을 빨리 공급해주는데 하루
1-2송이는 큰 문제가 없겠지만
3-4송이를 단시간에 먹는다면
오히려 몸에 좋은 과일이지만
당뇨 위험을 주는 것이죠.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