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카메라와 관련한 발언으로 인하여 논란을 빚었던
유튜버 구도쉘리가 자신의 채널을 통하여 사와 영상을
올렸습니다. 해당 논란은 구도쉘리가 몰래카메라 관련
피해자에게 책임을 지우는 듯한 발언을 하면서부터
시작이 되었는데요. "상처를 받은 사람들에게 사과한다"
는 의미가 담겨 있는 동영상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몰카 가해자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이 각종 커뮤니티에 퍼지며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게 되었던 것인데요. 구도쉘리는
해당 라방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보고 자신이
한국어를 곡해하여 이해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타인이 내 사진을 찍는 파파라치의
개념으로 몰래카메라를 이해한 것이지, 결코 국내에서
논란을 빚고 있는 리벤지 포르노의 의미라고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 해명과 사과의 주된 내용입니다.
국내에서 통용되고 있는 몰카의 의미를 다소 축소시켜
이해했다는 것입니다. 방송 이후 문제점에 대해 다시 한번
인지할 수 있었고,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서도 파악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송을 시청해 주고
구독해 준 구독자들에 대한 사과의 말도 전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범죄를 옹호한 것이 아니다"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강조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해당 논란에
대해 미비하게 대응한 점에 대해 실망하는 의견을 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